모기에도 급이 있다? 종류별 특징 완전 분석!

모기는 전 세계적으로 약 3,500여 종이 존재하며, 우리나라에도 다양한 모기들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대표적인 모기 종류와 특징, 서식지, 위험성 등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정리해드리며 모기 퇴치에 도움되는 정보를 제공합니다. 여름철 불청객 모기를 제대로 알고 대비해보시길 바랍니다.
1. 작은 체구로 큰 위협, 집모기(흡혈모기)

집 안과 주변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모기입니다. 밤에 주로 활동하며 사람의 피를 빨아들이고, 말라리아 등의 질병을 옮기는 종류는 아니지만 간지러움과 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2. 도심 공원과 하천 근처, 빨간집모기

집모기보다 다소 큰 몸집을 가지고 있으며, 도심지의 하천, 공원 주변 웅덩이에서 많이 번식합니다. 일부는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옮길 수 있어 여름철 주의가 필요합니다.
3. 숲속의 침입자, 숲모기(말라리아모기)

주로 산림, 습지 등 자연환경에서 서식하며, 말라리아를 옮기는 대표적인 모기입니다. 한국에서는 최근 말라리아 발병 사례가 보고되어 특히 북부 지역 여행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4. 작은 체형, 큰 피해 모기, 흰줄숲모기

작고 검은 몸에 하얀 줄무늬가 특징인 흰줄숲모기는 뎅기열, 치쿤구니야열, 지카바이러스 등을 옮길 수 있어 국제적으로도 문제가 되는 종입니다. 국내에도 유입되어 확산 중이니 방제에 신경 써야 합니다.
5. 논과 습지의 지배자, 금빛숲모기

논, 늪, 습지 등 물이 고인 곳에서 번식하는 모기로, 일부 종은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전파할 수 있습니다. 여름철 논 인근에서 활동이 활발해 농촌 지역 거주자라면 특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6. 모기 퇴치 핵심, 생활 속 방제 방법

모기 종류를 아는 것만큼 중요한 건 모기를 집안에 들이지 않는 생활습관입니다. 창문 방충망 관리, 물 고임 제거, 모기장을 활용해 모기 유입을 막아야 합니다.
7. 모기 활동 시간대 알고 예방하기

모기는 대부분 야간에 활발하지만, 흰줄숲모기처럼 주간에도 활동하는 종류가 있어 낮에도 모기 퇴치제를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외출 전에는 노출 부위를 줄이는 옷차림을 권장합니다.
8. 해외여행 시 모기 매개 질병 주의사항

동남아, 아프리카, 남미 지역은 뎅기열, 지카바이러스 등 모기 매개 질병이 흔합니다. 여행 전 예방접종 여부 확인과 현지에서 모기 기피제를 챙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9. 모기 비교 한눈에 보는 표
